플리트비체

플리트 비체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는 플리트 비체 건너편에 했습니다.

건너편에 주차하기 쉽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

네.. 그렇습니다.

비가...

그래서 사진도 많이 못찍었구요.

길도 힘들었어요^^

도착하자마자 2시간후에 문 닫는다고 빨리빨리 들어가래요.

그리고 다른코스 가지 말고 알려주는데로만 가래요.

내가 가고싶은데는 거기가 아닌데 ㅠ

자유여행에서 패키지 여행으로 바꼈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간대에 온 사람들은 모두 같은 코스로 갔어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 찾아보면서 어떤코스 갈지 생각하잖아요.

저희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냥 알려주는데로..

A로 가다가 C로 갔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냥 지도에 그려준데로 갔어요^^ 하하하..

사진에서 처럼 안개가 자욱해서...

사실 잘 안보여요.

그래도 기념사진 ㅎㅎ

사진엔 제대로 못담았지만 실제로 보면 더 멋있긴 했습니다.

비오는날 나름 이런 낙엽 색이 참 멋있는거 같아요.

멀리 멀리 멋있는 뷰가 보이지 않아요^^

다른 블로그에서 많이 보던 송어...

한마리도 없고.. 위에 사진처럼 물이 많아 물살이 빠릅니다.

하하하...

배타는 곳입니다.

저 배를 꼭 타야한다고 알려줘서 오긴 왔지만..

이 배를 왜 타야하는지 몰랐어요.

그냥 어른들이 좋아할 배 입니다.

그리고 중국 사람이 많아서...

시끄러웠으며, 마구마구 일어나는 통에 뷰도 잘 볼수 없었어요.

배에서 내렸습니당.

사진을 많이 못찍은 이유는 위에도 있지만..

저기 저 빨간옷 입은 사람이 내 가 찍으려는데 계속 나타났어요 ㅠ

확실히 정말 깨끗하고 멋있습니다.

하지만 비오는날에는 비추예요^^

돌아오는길.

낙엽이 정말 멋있어서 찍었는데.

제가 사진실력이 미천하여...

주차장에서 앵벌이 하던 고양이 입니다.

사람이 구경하고 오면 차에 기웃기웃^^

먹을게 없는 사람같으면 다른차로 갑니다.

갈때는 뒤도 안돌아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