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크로아티아로 출발.


항공권은 인터파크투어에서 구입.


(이동경로 : 인천공항 -> 푸랑크푸르트 -> 자그레브)

(오는날 :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항공 이용) 자그레브 -> 자그레브 -> 뮌헨 -> 인천공항)


거의 14~15 시간씩이었던듯하다...;;


첫 멀리 해외여행이라 긴장을 많이 했지만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


경유시간 1시간 30분이라... 경유 못하면 어쩌나... 저 멀리 버리세요...


그런 걱정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시간에 잠을 자는걸 추천합니다!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냥 수월하게 했습니다. 표에있는거 보고 숫자만 잘 따라가면 되요~^^ (참고루 영어도 잘 못했지만.. 뭐 그냥 됐어요.)


저희가 타고갈 루프트 한자 항공 비행기 입니다.

기내식으로 사육당하다 보면 도착합니다.

중간사진이... 찾아봐야해서 나중에 여기다 넣을께요.^^(초안이라)




저희는 첫날 크로아티아 시간으로 자그레브에 밤 11시 도착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숙소를 정하지 않았어요 ㅎ

그냥 호텔이면서 다음날 렌트카(uni rent)가 가까운곳에 잡았습니다.

호텔이름은 라구나(Raguna Hotel)

렌트카 회사로 걸어갈수 있다는 점과, booking.com 에 리뷰에 의하면 조식이 맛있다는 점으로 결정.


자그레브 공항에서 현지 통화인 쿠나(HRK)를 인출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은 셔틀을 타셔도 되나, 저희 숙소 방향은 셔틀을 타도 한참 더 가야해서 그냥 택시를 탔습니다.

(택비시는 ㅠㅠ 약 3만원정도 들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숙소사진이 없는데... 그냥 하루 잔다고 생각하세요;;

방이 좋은편은 아닙니다.(예쁨x, 그냥 옛날 오래된방)

친절하긴 많이 친철합니다.


리뷰에 맛있다는 조식입니다.

네. 맛있습니다. ㄷㄷ

저를 첫날 당황시킨건 역시 한국사람이 제일 부지런;;

저희가 1등 곧바로 계속 약 7등까지 계속 한국사람들만 와서 밥을 먹어요;;



저기 저 소세지랑 스크램블애그 참 맛있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저거보다 더 큰 소세지가 옆에 있었어요;

나중에 알게되서 사진이 없습니다.;


이 사진만 봐도 저희가 얼마나 부지런하게 움직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그레브 대성당 입구입니다.


저는 종교가 불교라 잘 모르지만.. 성당 앞에는 이런 분수? 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멋있어요.

제가 사진을 잘 못찍었습니다.



성당 입구 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우와~ 소리밖에 안나와요.


성당 내부는 더 멋있는데...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분위기에 압도 당했거든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부분은 대성당은 다른분들 블로그 보면 많이 나오지만...

꼭 아침 일찍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6~7시)


종교를 안믿는 저도 믿을거 같이 내부에서 종교의식이 정말 성스럽고 멋있습니다.

모든 주민들의 그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 않네요.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셔터소리도 들리면 안될거 같은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돌락 시장입니다.

저희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저희는 여행 내내 비를 데리고 다녀요 ㅋㅋㅋ

가서 실제로 보시면 예쁩니다.

비때문인지 기온이 낮아져서 모든 상인이 다 나오진 않은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사과랑 귤을 샀어요.

아래 사진에 나오지만...

조금만 사세요.

각각 1KG에 10쿠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KG단위로 과일을 사본적이 없어서

각각 1KG씩 달라고 했어요.

20쿠나 우리돈으로 하면 약 3,200원입니다.

나중에 아래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여행끝날때까지 다 못먹었어요 ㅠㅠ



여기까지가 돌락시장입니다.

위에도 좌판이 있지만.. 비때문인지 텅비어 있습니다.



돌락시장에서 성 마카스 교회로 가는 길에 한글이 보여서 한컷 찍어봤어요.

이후에는 한글을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는 상점이 전시를 참 잘해놓는것 같습니다.

아직 문을 안열어서 뭘 파는지 모르겠지만 예뻐서 한컷;


골목골목마다 저렇게 낙서(그라피티) 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낙서는 아니고 예술이죠.^^


크로아티아 모든 시내는 사진처럼 길이 잘 정돈되어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아스팔트가 아니라서 참 좋았습니다.


역시나 가는길에 멋있어서 찍어봤어요.

우리나라는 관광지라고 해봐야 이런곳이 별로 없는데..

여긴 아무데나 이런곳입니다.


성 마카스 교회 도착.

오래전에 저런 모양의 건물을 만들었다니 지금봐도 신기합니다.


돌아가는길에 야외 식당이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어서 한컷 찍어봤어요.

사진을 못찍어 그렇지 실제로 보면 예뻐요. 저기만 먼가 다른것 같이.


반 옐라치치 광장.

돌락시장 바로 아래로 내려오면 있습니다.

음.. 한 50m쯤? 가까워요.


네.. 저 봉다리가 그.. 봉다리 입니다.

무거웠어요 ㅠ

보는것과 다르게 엄청 많습니다.

꼭 조금 사세요.

참고루 두브르브니크 가는길에 해안도로로 가시면...

거기는 1kg에 3쿠나에 팔아요.ㄷㄷ


광장 모습니다.

이른시간이라 다 열지 않아서 그런지..

한산합니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는..

여기는 어느나라나 다 그렇겠지만... 법적으로는...

도로위에 사람이 우선이예요;

모든 사람들이 차가오나 좌우를 살피지 않고 그냥 건너면 됩니다.

모든차들이 바로바로 서요;

예로들면 저희는 여행내내 횡단보도에서 길찾느라 핸드폰 보고 서있으면 모든차들이 서는 바람에 민망 + 난감;;

몇번은 안건너도 되는 길인데 그냥 건넜어요.ㄷ



유심을 사기위해 텔레2에 왔습니다.


아직 오픈전이라 문이 닫혀 있어요.

점원이 오기를 기다려 들어갔지만 텔레2는 친절하지 않았어요;

살테면 사고 말테면 말아라. 우린 이런거 있음.

이런느낌... 물론 종류도 별로 없었구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크로아티아 사람들 많이 친절합니다.

다만 이분이 그중 좀 덜 친절;;


결국 VIP 에서 유심 구입후 도와달라고 했더니 유심을 끼워주고 셋팅까지 다 해서 줬습니다.

유심 교환후 기존 쓰던 유심은 스카치 테잎으로 크로아티아 유심뗸곳에 붙여줍니다.

크로아티아 유심 구입후 유심이 붙어있던 빈 카드는 꼭 버리면 안되요.

나중에 핸드폰 잘못 건드려서 다시 셋팅해야할때 꼭 필요합니다.

그때 없으면 다시 셋팅이 불가능 합니다.


저희가 구입한 유심은 7일간 데이터 무제한 유심으로 구입했어요.(약 1만원정도였던듯)



자그레브에 빈첵 이라는 젤라또 판매점이 유명해서 왔습니다.

VIP매장에서 서쪽으로..방향으로 얘기하니 어렵죠;;

그냥 그길로 200M 정도 내려오면 있어요. 


오픈시간이 8시 30분입니다.

여기는 오픈시간 아니면 아무리 밖에서 비를 쫄딱 맞아도 안열어줘요.

밖에서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젤라또 구입중.

가격은 엄청 싸요.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엄청 싸요.

이가격 보다가 우리나라에서 아이스크림 가격 보면 아이스크림 못사먹습니다.

엄청 많이주고 엄청 맛있습니다.


종류가 참 많아요.

실내에서 먹을수 있구요.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니 아이스크림 하나드시고 화장실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루 크로아티아는 화장실이 유료예요.

그냥 그가격이면 지나가다가 커피 사먹는게더 이익입니다.


보석가계인데..

우리나라랑 전시해놓는 스케일이 달라서 찍어봤습니다.


유니렌트 도착.

비오니까... 택시가... 안잡혀요...;;

빈첵부터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한 30분정도 걸렸습니다.

걸어가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좀 추웠지만;;


여기는 사진을 찍을세가 없었어요.

설명듣고...

설명듣고..

설명듣고..

사인하라고하고..

이러다보니 정신없었습니다.


(영어 못해요 ㅠ)

그래도 정리해드리면..

너차는 이거야..

너차는 여기여기여기 흠집이 있어.

기름은 만땅이고.

나중에 차 돌려줄때 만땅으로 돌려주면돼.

기름종류는 이거고..

나는 돈을 더 많이 긁을꺼야.

보증금같은거야. 나중에 차 돌려받고 너가 한국도착할쯤되면 보증금은 환불되어 있을꺼야.

차는 너가 돌려주는 시간이 두브로브니크 공항 새벽2시...로해놨네???

왜그랬어? 이시간에 여기 아무도 없고 여기 공항 엄청작아.. 너 이때가면 후회해.

그냥 내가 공짜로 아침 6시로 바꿔줄께 그때 반납해.

반납할때는 우리가 주는 이 바우처에 키를 넣어서 거기 우편함 같은거 있어 거기다 넣어.

왜냐하면 그때도 우리 직원은 거기 없거든.

그럼 신용카드 주고..

사인해.

잘가~


위의 내용이 정신없이 입력되었어요 ㄷㄷ


나가서 차 찾고 정신없이 출발하느라 사진이 제대로 없지만 차 상태는 좋았어요.


정말 그 위치에 흠집이... 엄청 나있구요 ㄷㄷ

동영상으로 남겨놨는데.. 나중에 문제있을까봐..

동영상은 아무 쓸모 없었어요^^


이상 자그레브 였습니다.(추후 사진이 어디선가 더 발견되면 계속 업로드 하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해드릴께요.(아는 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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